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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믿지? 왜 안 믿지?

📖 욥기 속 창조 이야기, 하나님이 욥에게 하신 말씀!

by jeolun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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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욥, 그는 누구인가? 🤔

욥은 성경에서 가장 인내심이 강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의로운 사람이었지만, 갑작스러운 고난을 겪으며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재산, 자녀, 건강까지 한순간에 사라진 것이죠. 😢
그러나 욥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인내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난의 이유를 알지 못하는 답답함에 괴로워하며 하나님께 질문을 던집니다.

이때! 💥 하나님께서 직접 욥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그 내용이 바로 "창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Ⅱ. 하나님이 욥에게 창조를 말씀하시다 🌎

욥기 38장부터 41장까지, 하나님은 폭풍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십니다.

 

📖 욥기 38: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욥은 끊임없이 하나님께 "왜 내가 이런 고난을 당하는가?"를 묻지만,
하나님의 대답은 욥이 이해할 수 없는 창조의 신비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 "네가 이 세상을 창조할 때 어디 있었느냐?"
👉 "네가 우주를 만들 때 도왔느냐?"
👉 "바다의 경계를 정한 것이 누구냐?"

 

즉, 하나님은 창조의 주권을 강조하시면서 욥이 인간적인 한계를 가진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

욥은 고난의 이유를 알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창조를 통해 하나님의 크심과 인간의 제한됨을 보여주셨습니다.


 

Ⅲ. 창세기의 창조와 욥기의 창조, 히브리어가 다르다? 🤯

 

성경에서 "창조"를 뜻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창세기와 욥기에 쓰인 단어가 다르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

 

📖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 여기서 "창조"는 히브리어 "바라" (בָּרָא) 가 사용되었습니다.

 

"바라"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념입니다.
즉, 하나님이 절대적인 권능으로 존재하지 않던 것을 새롭게 만드셨다는 뜻이죠! 🌟

 

📖 욥기 38: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 여기서 "놓다"는 히브리어 "야사드" (יָסַד) 가 사용되었습니다.

 

"야사드"는 기초를 세우다, 조직하다, 구축하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미 존재하는 것을 배열하고 조직하는 창조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 이 차이점이 중요한 이유?
👉 창세기의 창조는 **절대적인 창조(무에서 유를 만드심)**이고,
👉 욥기의 창조는 우주를 질서 있게 배치하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강조합니다.

즉, 욥기의 창조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단순히 한순간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세상을 유지하고 통치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죠! 🌍✨


 

Ⅳ. 하나님은 왜 욥에게 창조를 말씀하셨을까?

 

욥은 고난 속에서 **"왜 내가 이런 일을 겪어야 하나요?"**라고 하나님께 묻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대답은 욥이 이해할 수 없는 창조의 신비에 대한 질문들이었습니다.

 

🤔 왜 그럴까요?
👉 욥이 원하는 것은 자신의 고난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이었지만,
👉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욥이 하나님의 크심을 깨닫고 신뢰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 결국 욥은 깨닫습니다!
📖 욥기 42: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나 스스로 알 수도 없는 일을 말하였나이다."

 

즉, 욥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 ✨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를 다 이해할 수 없다.
→ 하나님은 우리가 알 수 없는 크신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 욥처럼 우리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날 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다스리고 계십니다!


🔥 마무리하며...

욥기는 창조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확장시키는 책입니다.
우리는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처음에"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그리고 욥기에서는 하나님이 지금도 창조 세계를 다스리고 계시며, 인간은 그 크신 계획을 다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더라도,
욥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 "네가 이 세상을 창조할 때 어디 있었느냐?" (욥기 38:4)
🤔 하나님께서 하신 이 질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은 "하나님을 믿습니다"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욥기의 창조 이야기를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으셨나요?
💬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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