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소식, 파밀리에 아파트 수분양자 걱정 없어도 될까?

📌 목차

• I.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소식
• II. 수분양자의 재산권, 걱정 없어도 되는 이유
• III. 건설사 부도 시 수분양자의 선택지
• IV. 분양대금 납부 시 유의사항
• V. 신동아건설의 주요 공사 중단 현황

 

I.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소식 🚧

최근 신동아건설이 자금난 끝에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주택 브랜드 ‘파밀리에’와 관련된 수분양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동아건설은 주택 건설 외에도 다수의 공공 프로젝트를 수행한 중견 건설사로 알려져 있죠. 그러나 자금난이 지속되면서 현재 시행·시공을 맡았던 7개 단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II. 수분양자의 재산권, 걱정 없어도 되는 이유 🏠

우려와 달리, 수분양자의 재산권은 법적으로 보호됩니다. 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분양보증 제도 덕분인데요. 30가구 이상 선분양 아파트는 반드시 이 보증에 가입해야 합니다.

주택분양보증이란? 아파트 사업자가 부도나거나 사업을 포기할 경우, HUG가 아파트 준공을 책임지거나 납부한 계약금 및 중도금을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결론적으로, 수분양자들은 납부한 분양대금을 잃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III. 건설사 부도 시 수분양자의 선택지 🔄

만약 건설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최종 부도 처리된다면, 수분양자들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 분양대금을 환급받기
• 다른 건설사를 통해 공사 재개

단, 공정률이 80% 이상일 경우, 공사는 자동으로 이행됩니다. HUG는 필요한 경우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를 완공하도록 지원합니다.

 

IV. 분양대금 납부 시 유의사항 💸

건설사 부도 소식을 접했다면, 분양대금 납부를 일시 중단해야 합니다. 부도 이후 납부한 금액은 환급받을 수 없기 때문이죠.

HUG가 지정한 새 계좌 안내가 있기 전까지는 납부를 보류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도금 연체 이자가 발생하지 않으니 금전적인 불이익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제공받았던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V. 신동아건설의 주요 공사 중단 현황 🛑

현재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주요 공사들이 멈춰섰습니다.

•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입주자모집공고 취소
• 의정부역 파밀리에 II: 공사 중단
• 다산지금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공사 중지 명령

경기도시공사(GH)는 다른 공사 현장에서도 사업자 변경을 검토 중이며, 신동아건설의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